경력사항

    제 1회 SW Festival (mole english game)

    나의 생에 처음으로 나간 sw대회라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다. 1학년때 소프트웨어 입문이라는 수업을 듣고 처음으로 개발이라는것을 해 보았다. 간단한 게임이지만, 나에게는 다른사람들과 협업해서 처음으로 개발한 게임이라 의미가 남다른것 같다. 정말 모르는것도 너무 많았지만, 하나 하나 구글링해가면서 애정을 펑펑 쏟았다. 나의 코딩 6개월차 모든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다. 정말 수상의 기대는 하나도 안했는데, 정말 운이 좋았다. 무려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뿌듯한, 지금 생각해보면, 참 별로라 이불킥하는 게임이지만, 그래도 처음은 누구나에게 소중한법 :) https://github.com/shoz637/MoleEnglishGame shoz637/MoleEnglishGame Contribute..

    현대자동차 해피무브 21기 후기

    2018년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묻는다면 단연 인도 첸나이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일 것이다.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고, 우리 팀 이름은 비비빅으로 정했다. 인도라는 나라도, 봉사활동도, 20명이라는 거대한 인원이 한팀이 된것도 처음이였다. 뜨거운 햇볕아래서, 이렇게 긴 시간 집을 지어본것도, 시멘트를 섞어본것도, 벽돌을 날라본것도 처음이었다. 또 이렇게 힘든데, 탈수 걸릴가 걱정이 되는데도 짜증내는 사람 하나없이 웃을 수만 있었던 것도 처음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고 새로웠던것은, 파견된 현지 인턴들과 친해지고, 이야기 하면서 새로운 문화에대해서 배우게 된것이였다. 힌두 문화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이들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하고 싶었던것은 우리가 어느새 친구가 되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